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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을 지탱하는 기술 - 플레인 텍스트로 표현한 고급 분산 처리 기술

교양서 2009/04/10 16:02

구글을 지탱하는 기술은 니시다 케이스케의 일본어 저서입니다.

책 구성은 버즈아이뷰(bird eye view) 로 접근하여, 중요 항목을 몇개로 묶고 세분화하여 설명합니다.

분할하고 정복하라(Divide and conquer)의 방식이랄까요.  구글에서 발표된 논문에 해석을 풀어서 쓴 형식입니다.

1장은 구글의 탄생 부터 , 검색엔진 자체에 초첨이 맞추어져 있는데 , 구글검색 = 검색서버 + 인덱스 + 검색백엔드를 기술적 관점에서 표현합니다.

2장부터 4장까지는 대용량데이터의 분산 스토리지와 분산 처리에 대해서 다루며,
5장은 과연 거대한 구글을 운영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이 얼마나 될까,
6장은 구글의 개발 체제로 마무리 합니다.

구글을 지탱하는 기술 - 10점
니시다 케이스케 지음, 김성훈 옮김, 전병국 감수/멘토르

책은 각각의 항목에 대해서 암시적으로 의도, 목적, 해결 방법으로 진행하며, 이는 구글의 개발 방법론이 이럴 것이다. 라는 느낌을 들게 합니다.

마치 에세이처럼 써 내려 가면서도, 분산 처리 기술의 마스터 선출을 위한 '컨센서스 알고리즘'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것은 놀라울 정도 입니다.


주석: 컨센서스 알고리즘(consensus algorithems)- 마스터는 누가 선택하는 것이 아닌 레플리카 자신들의 합의에 의해 결정 되는데, 상호 대등화 복수의 프로세스가 하나의 합의에 도달하기 위한 방법을 말함. 학부 과정에서는 p2p의 분산 처리 에서 마스터 선출이 주 예제이며, 멀티프로세스 IPC, 식사하는 철학자 문제 처럼 쉽게 체감 되지는 않는 주제이며, 비 전공하신 분들은 매우 낮선 주제.


일반 전공서는 수백 페이지에 달하는 두꺼움, 작은 활자, 좁은 줄간격으로 읽는 이를 압도하지만,  이 책은 앞에 열거한 것들의 정반대로 친근하네요.

처음 몇 페이지 읽으면서는 한 번 읽고 버려지는 책처럼 생각 될 수도 있지만, 분산처리와 대용량 데이터 처리에 대한 의도와 목적, 해결 방법에 대한 훌륭한 예시적 해설서가 될 수 있으리라 판단됩니다.

읽는 사람 마다 읽은 후의 느낌이 참으로 다를 것 같은 책을 오랜만에 만났습니다.

매우 흥미롭네요.


respiro님께서 친절하게도 책에서 주제로 사용된 논문들을 모아 두셨습니다, 여기


---- 목차 ---- 챕터 타이틀만 남깁니다. 세부항목이 너무 상세하고 많네요.
1장 구글의 탄생
2장 구글의 공룡화
3장 구글의 분산 스토리지(GFS)
4장 구글의 분산 데이터 처리(MapReduce)
5장 구글의 운용비용
6장 구글의 개발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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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글 : 구글을 지탱하는 기술 - 플레인 텍스트로 표현한 고급 분산 처리 기술 posted By - 반더빌트 2009/04/1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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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racked from OK 괜찮아 다 잘 될거야 2009/04/11 03:16 DELETE

    Subject: '구글을 지탱하는 기술'을 읽고

    일반서적 디자인에 내용은 기술서적입니다. 기술을 일반인도 읽기 쉽도록 쉽게 쓴 기술입니다. 검색엔진마스터이신 전병국님의 추천의 글은 참 정확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 순서대로 읽는 것도 방법입니다. 구글을 지탱하는 기술 0,1로 된 전자회로 > 16진수 코드 > 기계어 > 어셈블리어 > C > High Level Language 의 발전과 더불어 Procedural Programming > Structural Programming > Object-O..
  2. Tracked from EQUILIBRIUM 2009/06/03 00:04 DELETE

    Subject: 구글식 분산 운영 우리에게 적합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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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Tracked from 김재호의 디지털보단 아날로그 2009/08/17 00:05 DELE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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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Tracked from 김재호의 디지털보단 아날로그 2009/08/17 00:05 DELETE

    Subject: 구글을 지탱하는 기술 -니시다 케이스케

    구글을 지탱하는 기술 - 니시다 케이스케 지음, 김성훈 옮김, 전병국 감수/멘토르 아름다운 명서에 넣기는 뭐해서 가볍게 읽기 좋은책으로 카테고리를 정하긴 했지만 실제로 이 책이 그렇게 가볍게 읽을만한 책은 아니다. 맨 마지막 장인 6장에 가서야 구글의 시스템, 개발 언어 등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이야기들이 소개되며, 그 전까지는 맘 편히 볼만한 내용들은 별로 없다. 나는 회사에서 가상 파일 시스템을 구현하는 일을 맡고 있는데, 그래서 역시 이 책의..
  1. kenu 2009/04/11 03:17 Modify/Delete Reply

    google이 MS처럼 구걸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혹시 모르죠

    • 스맥 2009/04/16 17:12 Modify/Delete

      kenu님, 몇일을 생각해 봤는데.
      MS가 구걸 한다는 말을 제가 이해 할 수가 없어서요, 어떤 의미인지 부탁 드려도 될까요?

  2. kenu 2009/04/20 09:21 Modify/Delete Reply

    구걸이란 단어는 구글 때문에 쓴 것인데, MS와 연관지은 것은 저도 기억이 안 나네요. 괜히 신경쓰게 해서 죄송합니다.
    구글애드센스를 저는 구걸센스라고 하거든요. 푼돈에 목숨 거는 듯 한 모양이라서요. 물론 저도 한 때 환상을 갖기는 했었죠.

    • 스맥 2009/04/20 14:21 Modify/Delete

      ㅋㅋ 그렇군요. 블로거들이 구글 애드센스를 붙일만한 메리트가 있는지 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분명 블로거에게는 푼돈을 나눠 주지만 구글은 많은 수익을 내고 있죠. 사실 구글로서도 최소의 수익을 얻고 나눠 준다고 해도 개개의 블로거들에게는 푼돈 수준일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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